18홀 코스

OUT LINE
IN LINE

HOLE 1

絶世美人

티(tee) 부근에 여인의 형상을 닮은 소나무 한그루와 더불어 play를 시작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Hole로써, 골퍼들이 마음의 긴장을 풀도록 해준다.
코스도 대부분 무난하여 산뜻한 기분으로 출발하기에 적합한 Hole 이다.

HOLE 2

금다래

구릉을 넘겨치는 1st Shot을 해야하는 독특함과 중층나무의 경관이 장관을 이루는 Hole로써,
페어웨이 주변으로 수림이 병풍처럼 자리해 정교한 샷이 요구된다.
골퍼들의 전략성을 요구하는 Hole 이다.

HOLE 3

사모곡

병풍형의 송림으로 둘러쌓인 아득한 Green의 이미지를 고히 간직한 Hole.
산마루에 그린이 아늑하게 자리해 있어 막 한고비를 넘기고 온 골퍼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준다.
고원 골프장으로서의 묘미가 한껏 느껴지는 Hole이다.

HOLE 4

파노라마

Tee 주변의 암석들이 고원 골프장의 위용을 한껏 뽐내는 Hole. 티(Tee)에서 페어웨이(Fairway)를 내려다 보도록 설계하였다.
눈앞에 펼쳐질 페어웨이가 절정을 이루는 반면. 그린 바로 앞쪽으로 기암이 장애물로 놓여있어 골퍼들의 도전의식을 요구하고있다.
Green지역에서 조망되는 탁트인 산악 경관이 일품이다.

HOLE 5

파회

인조암 작품으로 조성되는 Cascade와 Pond의 경관이 골퍼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하는 Hole.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코스로 그린 앞쪽으로 시원스러운 물소리와 함께 하얀 포말을 이루어 폭포가 떨어지고 있어 매우 정밀한 샷이 요구된다.
덕유산 C.C의 기본을 이루고 있는 물과 돌 그리고 나무가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분위기를 발산한다.

HOLE 6

백리향

Pond와 대형 소나무들의 조화가 어우러져 있는 Hole.
백리향 대량 군식에 의한 자생원으로 장타를 자신하는 골퍼들에게는 유리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티(Tee)에 올라서면 과감하게 공략하고 싶은 욕구가 절로 일게 된다.

HOLE 7

일편단심

봄에는 철쭉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Hole.
좁은 공간의 티에서 시작해 앞으로 나아갈수록 점점 넓어 지도록 설계한 페어웨이가 매우 인상적이다.
그린 주변에는 물철쭉이 군집해 있어 특히 꽃이 만개하는 봄철에는 그화려한 자태가 아주 일품이다.

HOLE 8

개여울

세컨 샷(Second Shot)의 공략이 다소 부담되는 난코스.
자연의 계곡하천(Stream)을 그대로 살려 하천 건너편에 그린을 배치했다.
하천을 자연스럽게 장애물코스로 활용하는 한편, 자연적인 분위기를 십분 활용한다는 이중의 목적을 무리없이소화하도록 연출하였다

HOLE 9

고향산천

보존된 티(Tee) 주변의 기존 단풍림과 계류 및 식생이 장관을 이루는 Hole.
8번홀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가 티 주변을 감싸고 돌아 그 분위기가 아주 인상적이다.
여성 골퍼들이 특히 좋아하는 Hole.

HOLE 10

갈대의 순정

갈대 보존 지대의 특별한 경관과 늪을 넘겨치는 난 코스. 이 코스 역시 갈대밭이라는 자연지형물을 그대로 장애물로 삼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
하지만 갈대밭을 넘기려면 티샷(Tee Shot)에서의 장타가 필수적이다.

HOLE 11

에버그린

전체 Hole과 함께 우람한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거의 길게 뻗은 페어웨이와 양쪽에 빽빽하게 우거진 소나무 수풀로 OB나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 Hole.

HOLE 12

사슴골

티(Tee) 주변의 소나무와 사슴 방목장의 자연스럽고 목가적인 분위기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Hole.
코스가 왼쪽으로 굽어진 형태의 홀(Dog Leg Hole)이며 그린 주변의 수림이 아주 멋지다.

HOLE 13

동자꽃

티(Tee) 주변의 대형 소나무림과 야생화(동자꽃), IP지역의 암반 경관이 아주 일품인 Hole.
티 주변의 웅장한 소나무가 이채롭다

HOLE 14

은살구

티(Tee) 주변의 산성(山城) 이미지가 강렬하게 골퍼들을 유혹하는 Hole.
산성(山城)의 이미지와는 달리 가장 쉽게 경기를 펼칠 수 있는 Hole이다.
특히, 페어웨이 주변으로 자연의 계곡물이 시원한 소리를 내고 있어 보는 이의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HOLE 15

이태백

인조암 작품으로 구성되는 폭포와 기존 노송들의 빼어난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Hole.
그린 왼쪽으로 크고 작은 연못을 배치해 무척 낭만스러운 홀로 꾸며놨다.
하지만, 분위기 연출에 큰 몫을 하는 연못들이 막상 플레이에 임하는 골퍼들에게는 은근히 긴장감을 안겨준다. 훅 샷(Hook Shot)은 금물

HOLE 16

산 넘어 산

Green주변의 폭포와 산돌배 나무가 골퍼들을 유혹하는 Hole.
티에서부터 그린에 이르기 까지 아름답게 꾸며진 연못이 일품이다.
다만, 바로 앞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그린 온(Green on) 하는데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듯 하다.

HOLE 17

신의 손길

Hole의 대부분 지역을 직접 사람의 손으로 조성한 Hole.
나무며 계곡물 등 자연지형을 거의 살려 놓은 페어웨이가 인상적이며 특히 티 앞쪽에 서 있는 참나무는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할 정도이다.
인공적인 수정을 가하지 않아 다소 거친듯한 느낌이 들지만, 고원 골프장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게 표출되는 코스다.

HOLE 18

챌린저

가장 경기하기 어려운 Hole.
파노라믹한 연못의 경관이 일품이며 가장 도전해 보고싶은 욕구가 강하게 드는 Hole이다.
특히, 장타자라면 세컨 샷(Second Shot)에서 그린 온을 시도해 보아도 좋을 듯 하다.
그러나 연못과 연못 주변에 모래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그렇게 호락호락하기만 한 홀은 아니다.